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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식품기업 대상이 꾸준한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대상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이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CCM 인증 10주년을 맞아 ‘CCM,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팬슈머정책 및 언택트문화 확산’ 등 CCM 4.0 체계를 세웠다.

아울러 소비자의 피해가 큰 VOC의 제로화를 목표로 한 ‘고위험 VOC 저감화’ 활동을 진행하고 맞춤형 품질 컨설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기준의 제품정보와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전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인증에서는 ‘전사경영혁신회의’, ‘품질협의체’ 등을 통한 전사적인 VOC 관리 등을 통해 CCM 체계를 확립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이 대상 측의 설명이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VOC 빅데이터 경영자산화 등 혁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온라인 채널 구축 및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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