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까지 증대되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 1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정내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며 공기청정기 세계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공기청정기 시장은 일본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최근 K-가전 인기에 고급형 한국 제품과 중국 업체의 중저가 제품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시장으로 불리는 미국에서는 공기청정기가 연간 약 8000만대가 판매된다. 이렇듯 규모가 큰 미국시장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지난 8월 미국 주요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Wirecutter)가 선정한 최고의 공기청정기(The Best Air Purifier) 평가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1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평가 받은 코웨이 마이티 (AP-1512HH)는 우수한 청정 성능, 소비자를 고려한 편의성에서 주목받았다. 와이어커터의 자체 실험 결과,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30분 만에 약 12㎡의 사무실 오염도를 98.9%까지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년 이상 사용한 제품에서도 새제품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소음과 편의성에서도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제품의 특성상 침실과 아이방에서 24시간 사용되는 만큼 숙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음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조도를 낮추는 기능을 추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스웨덴 최대 가격 비교 사이트인 프리스약트의 공기청정기 종합 순위에서 4년(2016~2019)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유럽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코웨이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기청정기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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