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제공=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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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KT&G가 운영 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이 지정하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

 8일 KT&G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뽑는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편의시설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의 증진과 관광약자들의 시설 접근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KT&G는 관련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 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관광약자들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가 운영 중인 전국 상상마당과 상상플래닛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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