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小中)한 이야기’ 책자 발간 ⓒCJ오쇼핑
‘소중(小中)한 이야기’ 책자 발간 ⓒCJ오쇼핑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오쇼핑이 협력사와의 상생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CJ오쇼핑이 진행한 중소기업 홍보 지원 캠페인 ‘소중한 이야기’에 작년 참가한 기업 10곳의 연혁, 기업소개, 대표 제품이 담겼다. 아이웨어 기업 ‘태석광학’, 수면용품 전문기업 ‘디아스크’, 반려 용품 전문 기업 ‘디팡’, 건강식품기업 ‘HL사이언스’, 유통사와 제조사 협력 시너지를 보여준 ‘MK인터내셔날’ 등이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지원 차원에서 작년 3월부터 1년 간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중한 이야기’는 ‘소(小)상공인과 중(中)소기업의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의미이며, CJ오쇼핑의 소중한 파트너를 소개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상품 개발과 생산 역량은 뛰어나지만, 대외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신문광고 및 TV CF 등 다양한 매체 홍보가 동원됐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엔 ‘소중한 이야기’ 시즌 2가 시작됐다. 시즌 2에서는 무료 홈쇼핑 방송 ‘1사 1명품’, ‘1촌 1명품’ 외 기타 CJ오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선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소중한 이야기는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해 하는 기업 홍보 분야를 지원한 업계 첫 상생 홍보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협력사의 인지도 제고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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