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업으로서 마땅히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먼저 삼천리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을 만들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 점검, 보수, 교체하고,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다양한 업종 기술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7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문을 열었다.대전혁신성장센터는 합동 IR 및 유망기업 컨설팅 등 충청권역 상장·비상장기업에 대한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클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업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 기념사에서 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대전·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다수의 첨단기술기업 등 유망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시 기업지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마곡산업단지와 상생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10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차 SBA-이화 바이오·헬스케어 R&BD 네트워킹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이화의료원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첨단재생의료 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재생의료, 펨테크 등 차세대 핵심 보건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 세미나는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 개발과 임상적용(에스엔이바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우리은행이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인 ‘WON THE VIBE 합정’을 신설했다.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역인 합정역 7번 출구 부근 ‘합마르뜨’에 위치한다.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 준비했으며, 오는 7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 단 월요일은 휴무다.‘WON THE VIBE 합정’에서는 ‘합마르뜨 가이드’로 합마르뜨 상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 포토존인 ‘합마르뜨 아뜰리에’는 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인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10일 “청년 ESG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운영위원장은 지난 9일 스타트업 NAWA(No Answer We Answer)이 주최한 ‘2023 청년 ESG 기업 간 대화’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마다 ESG 행정을 실현하고 ESG 기업 생태계 확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박 운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푸드빌이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실행체계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 CJ푸드빌은 올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 기반 정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해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 등 ‘4P’로 정의하고, 전략 과제를 추진했다.올해는 이를 더욱 정교화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 4P 중 ‘탄소 중립(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11년째 펼치고 있다.남양유업은 최근 대리점주 자녀 45명에게 ‘패밀리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도입된 패밀리 장학금은 올해로 11년째 963명의 대리점 자녀들에게 지급됐다. 누적 총계는 12억5000만원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동행 중인 모든 대리점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든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유업은 사회책임경영 활동인 ‘Care&Cure’를 통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hc그룹이 지역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며 농가와의 상생에 나선다.bhc그룹은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유통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bhc그룹은 함평군에서 양파를 연간 550t(톤) 규모로 5년간 공급받게 된다.bhc그룹은 bhc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슈퍼두퍼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외식기업인 만큼 수매한 양파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양파 550t 중 200t은 아웃백의 스테이크, 파스타 제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J푸드빌은 남해군과의 상생 협약 체결에 따라 남해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 마늘로 만든 제품 출시를 통해 ‘로코노미’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문화를 뜻한다.뚜레쥬르는 지난해 남해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그해 11월 남해 마늘을 활용해 갈릭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최근 서울 동묘 영도교는 노년층의 ‘당근마켓’으로 불리며 중고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28일 방문한 영도교에는 4명의 사람들이 모여 저마다 챙겨온 물건을 토대로 중고거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도교 거리가 외부에 많이 알려질수록 구청의 단속도 심해져 상인들의 걱정이 깊어진 상황이다. 종로구청 측은 이 같은 중고거래 현장은 노점에 속하며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판단, 단속을 예고했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서울 동묘역 인근 영도교 위엔 조금 특별한 중고장터가 존재한다. 이곳에 모여드는 노인들은 저마다의 중고 물건을 하나, 둘 나열한다. 고물가로 인해 가계가 어려워지자 쓰던 물건을 팔아 밥값으로 충당하는 것이다. 특별한 만큼 이들이 판매하는 물건도 다양하다. 커피포트, 사인볼, 각종 의류, 휴대폰, 오리발, 물안경 등 다양한 물건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연로한 이들은 제 몸집 만한 가방을 들고 아침 일찍 이곳에 모여든다. 일자리를 구할 여건이 되지 않으니, 자신들이 쓰던 물건이라도 부지런히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롯데제과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롯데제과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제작한 시리즈 영상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주요 ESG 활동을 담은 4편의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이번 ESG 영상 시리즈는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게도 좋은 일’이라는 의미가 담긴 30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맥도날드가 지난 1일 도입한 신규 유니폼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BYN블랙야크와 함께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빨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기부활동을 펼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아모레퍼시픽은 누적 성금 100억 원에 도달하면서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17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는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bhc그룹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가 참여했다.서울·경기·충청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열려 온 대규모 할인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간 소비자를 만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코세페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7번째를 맞는 코세페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로,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행사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특히 올해는 고물가 지속 등 어려운 상황에서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의 중고자동차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대기업들이 2019년 중고차업계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요청한지 3년 만이다.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관련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는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심의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대변 단체(법인) 및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한 자 등 위원 15명 전원이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4일 개최된 심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T&G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션과의 상생을 도모한다.KT&G는 ‘2022년 상생 공연 대관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KT&G는 대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홍대’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라이브홀의 대관료를 30% 할인 지원한
Spencer(1969)는 저서 ‘사회학 원론’에서 문명의 변동을 합성과 재합성의 총 과정 즉, 동질성(원시성)으로부터 이질성(문명)으로 과정이며, 이러한 변동을 추진하는 매커니즘으로서 생존경쟁을 지적하고 있다. Toynbee(1946)는 저서 ‘역사연구’에서 성장하는 문명은 분화의 극대화로 특징되는 반면에 해체되는 문명은 표준화의 증대에 의해 특징된다고 한다. Eisenstudt(1971)은 저서 ‘사회분화와 계층화’에서 사회분화를 규모가 크던 작던 간에 모든 사회적 단위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다른 과업을 수행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T&G가 민영화 20주년을 맞이하며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을 돕는다.KT&G는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재단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후원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의 부재로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