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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 [사진제공=bhc치킨]<br>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 [사진제공=bhc치킨]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는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bhc그룹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강원·제주를 대표하는 각 지역 가맹점 대표자들은 이날 가맹점 상생 논의와 함께 본사의 경영활동 공유 및 향후 마케팅 방향성 및 업계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본격적인 축구 시즌을 앞둔 본사의 마케팅 방향성 및 메뉴 구성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품질경영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에 뜻을 모았다.

bhc그룹 임 대표는 이날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저희 프랜차이즈 업계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가맹점과 본사가 뜻을 함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본사는 상생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hc치킨은 매년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매장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2 상반기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6~7월까지는 전국 가맹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2022 전국 지역별 소간담회’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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