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X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스파오
스파오X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스파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미국 대표 시트콤 ‘프렌즈’와 협업한 ‘프렌즈 컬렉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렌즈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 대중문화 중 하나인 시트콤으로 전 세계적으로 아직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17년 만에 원년 멤버들이 뭉쳐 방영되는 프렌즈 특별편에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스파오가 전개하는 이번 프렌즈 에디션은 티셔츠와 파자마, 프렌즈 등장인물 레이첼 원피스, 가디건 등 드라마 속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으로 마련됐다. 파자마 4종, 티셔츠 5종, 헤어핀, 원피스, 카디건, 원마일팬츠 등 총 18종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렌즈 측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고객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의 ‘프렌즈 에디션’은 이날 스파오닷컴과 무신사,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 공개되며,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프렌즈 센트럴퍼크 머그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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