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생명연구원과 이대목동병원 ER바이오코어 구축 사업단이 ‘국가 의료기기 연구·개발에서 표준의 중요성 및 연계 방안과 성공사례’ 세미나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임상의, 연구교수, 산학협력 기업, 혁신의료기기 개발 기업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발 표준과 규제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부 이사장은 초청 강연을 통해 “표준은 의료기기의 안전성, 유효성, 호환성 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며, 규제는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표준과 규제를 연계함으로써 의료기기 개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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