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먼저 본점, 잠실점, 동탄점, 광복점 등의 롯데갤러리에서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4월 21일까지 달항아리 도예가로 이름을 알린 박영숙 개인전 ‘도자, 혼을 담다’가 진행된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윤예진·서승은·문선미 3인 작가의 ‘여성: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가 열린다.

통탄점에서는 이달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릴리 작가의 ‘비 해피&스마일’ 전시가 선보인다.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광복점은 김영아·김주희·정미·조은아·황지영 5인의 ‘리조이스: 투게더’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점에서는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가 예정돼 있다.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도 마련된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감각적 수필로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이슬아 작가 등이 강연 명사로 나선다.

오는 8일부터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접수할 수 있고, 강연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 테마인 ‘인스파이어 인클루전’을 고려해 캠페인도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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