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재단]
[사진제공=이랜드재단]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이랜드재단이 서울 강서가족센터에서 천사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20일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천사박스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와 필요한 물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이랜드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천사박스는 생필품, 식품, 여성용품, 방한용품 등 나눔 패키지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주간에 1004곳의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

캠페인에는 이랜드그룹 오프라이스, 슈펜과 외부 기업 본아이에프, IBR, 티읕이 동참했다. 또한 이랜드리테일 임직원이 패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민간 후원단체인 지파운데이션,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도 동참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 나눔은 여러 기업, 단체와 협력한 이랜드재단의 에브리즈 플랫폼 대표 사례로, 재단은 자원 공유와 연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필요를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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