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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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KB증권이 증권 방송을 보며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M-able 미니’를 출시했다.

KB증권은 17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ble 미니’는 방송화면으로 주식 전문가가 출연해 분석하는 종목을 보면서 바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MTS ‘M-able’ 기능은 오랫동안 주식거래를 해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적화 돼 있다면, ‘M-able 미니’는 초보자도 쉽게 주식거래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M-able 미니’ 첫 화면의 ‘충전하기’ 박스는 주식 입문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는 오픈뱅킹의 충전하기 기능을 마치 게임에서 게이지가 차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적용, 투자금 입금만으로도 계좌에 현금이 꽉 찬 듯한 효과로 시각적 재미요소를 더했다.

아울러 실시간 종목 시세를 로그인 없이 볼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에 따르면 ‘M-able 미니’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실시간 시세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오픈해 시세 조회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 KB증권 측은 ‘M-able 미니’가 업계 최초 투자정보 구독서비스인 프라임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임클럽의 ‘오늘의 추천주’ 서비스는 1일 1종목 추천 서비스로 투자할 종목을 고르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KB증권 M-able Land Tribe 하우성 상무는 “‘M-able 미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추가로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거래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 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KB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해당 기간 동안 ‘M-able 미니’ 어플리케이션에서 1만원 이상 충전하기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BMW 미니 컨버터블 ▲2등(10명) 아이폰12 미니 ▲3등(100명) 코낙 미니샷3 레트로 ▲4등(500명) 비접촉식 미니 체온 측정계 ▲5등(1000명) 알로 미니 휴대용 청소기 등 총 1611명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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