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왼쪽부터) 허석 순천시장,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 ⓒ광주은행
(왼쪽부터) 허석 순천시장,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 ⓒ광주은행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광주은행이 순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26일 광주은행은 순천시 ‘다같이 김-치-!’ 김장나눔 행사에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허석 순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같이 김-치-!’ 김장나눔 행사는 순천형 권분 운동의 7번째 나눔 활동으로, 순천시는 이 운동을 통해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주은행이 지원한 기부금은 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에 김장 재료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지역민과 동행, 지역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순천시 마스크 권분 운동에 동참해 순천시청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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