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에이스손해보험 인사·홍보 총괄 김은이 전무(가운데)가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인사·홍보 총괄 김은이 전무(가운데)가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서울시로부터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14일 에이스손보는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지원한 공로로 지난 7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손보에 따르면 서울시는 에이스손보가 경제적인 이유로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조성하고,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 및 촉각책 보급에 앞장선 점 등을 높게 인정했다.

앞서 에이스손보는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 장학금을 조성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전달, 본사 인턴십 기회나 커리어 코칭을 제공했다.

또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점자책이나 촉각책,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보급했다. 또 최근에는 임직원이 직접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여행 가이드북’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물품을 서울 종로구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별진료소에 전달한 바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김은이 인사홍보 총괄 전무는 “에이스손보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보험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에이스손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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