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투싼‧GV80 수상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투싼‧제네시스 GV80을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로 선정했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전기차, 투싼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은 대형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5, 투싼, GV80는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오닉5는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차 중 충전 속도가 빠르다는 호평을 받았다.
투싼은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꼽혔으며 GV80는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적용된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Road-noise Active Control)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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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park.516@ntoday.co.kr
담당분야: 정치·공공기관
주요기획: [우리동네 정치인] , [위기의 공공기관], [기업 생존전략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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