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소망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3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11월 12일까지다.
우선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과 ‘하나원큐’ 내 무료 서비스인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을 모두 가입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국가대표 유니폼, K리그 2024년 홈 경기 시즌권 등을 선물한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상위 1~3위 팀과 FA컵 우승팀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적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AFC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경기 응원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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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dogo1211@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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