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전도연이 참석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재난 영화로 제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2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지는 항공재난과 맞서는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아 절실함과 긴장감을 고스리 전하는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