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128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94명, 사망자는 59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만12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450만 296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960명으로 △서울 7349명△부산 1794명 △대구 2124명 △인천 2422명 △광주 1290명 △대전 1141명 △울산 731명 △세종 317명 △경기 1만1548명 △강원 1334명 △충북 1429명 △충남 1691명 △전북 1486명 △전남 1160명 △경북 2520명 △경남 2280명 △제주 34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6명으로 △중국 3명 △아시아(중국 외) 206명 △유럽 68명 △아메리카 41명 △아프리카 4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17명이며, 외국인은 10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8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6.6%, 준중증 병상 34.7%, 중등증 병상 18.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59명으로 직전일보다 35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명 감소해 4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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