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375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17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만375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2535만535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3688명으로 △서울 1만59명 △ 부산 2310명 △대구 1831명 △인천 2639 명 △광주 841명 △대전 1439명 △울산 770명 △세종 437명 △경기 1만2874명 △강원 1340명 △충북 1368명 △충남 1647명 △전북 1044명 △전남 1028명 △경북 1891명 △경남 2031명 △제주 13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1명으로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32명 △유럽 26명 △아메리카 11명 △아프리카 0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67명이며, 외국인은 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1.2%, 준중증 병상 30.6%, 중등증 병상 15.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17명으로 전일 대비 7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명 감소해 2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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