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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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6년 만에 컴백한 우리은행의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돌아온 위비프렌즈는 케이팝(K-POP) 아이돌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앞서 2015년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꿀벌을 응용해 만든 위비 캐릭터를 론칭한 바 있다. 이후 나비, 원숭이 등 친숙한 동물과 곤충을 의인화한 다섯 개의 캐릭터를 추가해 위비프렌즈로 확장됐다.

위비프렌즈 컴백에 맞춰, 우리은행은 이를 홍보하는 이벤트 ‘위비프렌즈와 함께라면 꿀잼 가득’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커피 및 치킨 쿠폰 △위비프렌즈 피크닉세트 △1인 최대 10만꿀머니(원), 총 1억꿀머니(원) 등을 증정한다.

우리은행은 본점 로비에 위비프렌즈존을 설치,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컴백한 위비프렌즈 멤버를 소개하고 있다. 

이달 3일과 5일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과 임직원들이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홈구장인 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을 방문, 경기를 보러 온 농구 팬들에게 위비프렌즈 굿즈를 나눠주며 캐릭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우리은행이 위비프렌즈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나눔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해 2시간 만에 7만5000개 완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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