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우 지음 | 288쪽 | 155*277 | 미다스북스 | 1만5000원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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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인간 관계 구축과 본질적 이해를 다룬 도서 <윈윈 WINWIN>이 출간됐다.

책은 리더십마인드코치로 활동 중인 저자가 실제 코칭에서 활용한 노하우를 정리해 담았다.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자기계발 등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관계를 구축하거나 방법을 학습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개인화는 더욱 심화됐다. 이에 관계 맺음의 진정한 의미와 관계 구축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 역시 깊어졌다. 

도서 <윈윈 WINWIN>은 관계술을 소개하며 관계가 왜 중요한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총론적인 내용을 전한다. 특히 관계술의 기본 개념을 발화와 확산에 빗댄 ‘불씨 리더십’을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독려한다.

상생의 관계 불씨에 해당하는 6가지 핵심 원리를 소개한다. 관심의 불을 켜고(Wondering), 작은 불씨를 즐거움으로 확대하고(Interesting), 불씨의 연결과 전파와(Networking), 서로 원하는 불씨를 맞추며(Wants), 더 깊고 멀리 내다보고(Insight), 새로운 불씨를 퍼뜨리라(New)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관계술의 6가지 원리를 앞글자만 따서 ‘WINWIN(윈윈)’ 전략이라 칭한다. 관계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를 의미하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과정에서 진정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첫 장에서 관계 절벽의 위기에 처한 독자들에게 ‘WINWIN’전략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상생을 위한 비밀을 ‘관계 불씨’로 칭하고 이를 위한 각 원리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풀어낸다. 마지막 장은 불씨처럼 관계를 맺어나가는 ‘불씨 리더십’과 나를 살리며 서로 돕는 진정한 상생의 내용을 담았다. 

국민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유건우 저자는 중소기업상담기업 ㈜플러스윙을 창업하면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컨설팅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후 국민대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과정에 진학하면서 운명적인 리더십 코칭을 접하며 KAC, KPC, PCC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연구 과정에서 창시한 ‘WINWIN’ 관계 구축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을 출판한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독자들에게 ‘관계술사’라 불리는 저자는 관계 절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쉽고 간단한 관계 구축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상생을 위한 불씨 리더십을 활용해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이상 실현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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