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참여한 교원 빨간펜 감정 그림책 화보 [사진제공=CJ온스타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온스타일이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노하우가 담긴 감정 그림책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7일 교원 빨간펜과 오 박사가 공동 개발한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한글이나 수학 같은 기초학습이나 인성 중심의 교육 전집 시장에서 후천적으로 발달하는 감정 또한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는 감정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 박사는 30년 이상 이어진 상담 사례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의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직접 엄선한 기본 감정과 아이 발달에 따른 복합 감정을 담아 커리큘럼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에디션1과 에디션2로 나뉜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은 태교부터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필수 감정 30가지와 심화 감정 50여가지를 다뤘다. 

풀세트에는 △그림책(30권) △놀이북(30권)과 각종 교구가 포함됐으며 특히 국내 유아 도서로서는 유일하게 부모의 감정 코칭을 위한 감정 페어런팅북도 제공된다.

CJ온스타일은 이날 업계 단독 론칭을 기념해 도서 풀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 24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전 고객에게 ‘우리 몸은 왜 그럴까?’ 20종 전집을 증정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오은영 박사 저서 사인북도 증정한다.

CJ온스타일 황유선 교육문화사업팀장은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상호 작용 및 감정 교감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라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완성도 높은 교육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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