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룩스빛 아트컴퍼니]
[사진제공=룩스빛 아트컴퍼니]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사단법인 룩스빛 아트컴퍼니(단장 김자형)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중요 역할을 맡는다.

룩스빛 아트컴퍼니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몸짓·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시범공연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룩스빛 아트컴퍼니 김자형 단장은 ‘장애예술을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 – 전맹 시각장애인은 춤출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룩스빛 아트컴퍼니의 시범공연은 시각장애인의 춤을 추는 방법을 직접 공연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발표에서 시각장애인의 무용학습법으로 3단계 학습법과 무용구구단에대해 설명하며 시각장애인이 무용교육을 통해 무용예술인이 될 수 있는 첫걸음에 대해 제시한다.

룩스빛 아트컴퍼니가 시범공연 및 토론자로 참여하는 ‘장애예술인의 몸짓·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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