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 판교점 외관 [사진제공=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판교점 외관 [사진제공=CJ푸드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고 있다.

CJ푸드빌은 최근 브런치 메뉴를 강화한 ‘판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주거 단지와 쇼핑시설, 오피스 구역이 모여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밀집한다는 점을 고려해 메뉴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브런치부터 와인과 즐기는 이탈리안 다이닝 메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탈리아 남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았다.

브런치 메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커피와 디저트류도 강화했다. 고급 원두 사용 및 이원화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이밖에도 수제 티라미수, 올리브 오일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등 이탈리안 특색을 반영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아메리카노 및 샐러드 무료 제공과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더플레이스는 지난해 4월 스테이크&와인 강화 매장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호텔에 입점해 조식 뷔페 및 코스를 운영하는 ‘홍대L7점’, 직장인 타겟 메뉴 및 와인바를 운영하는 ‘여의도 IFC점’ 등을 선보인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오직 더플레이스 판교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군을 새롭게 선보인 만큼 하루 종일 다채로운 이탈리안 다이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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