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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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슈프리마아이디, 글로벌원-위드윈신기술투자조합1호로 최대주주 변경

슈프리마아이디(31770)는 기존 슈프리마에이치큐 외 3인에서 글로벌원-위드윈신기술투자조합1호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분인수목적은 경영참여로 변경 후 최대주주인 글로벌원-위드윈신기술투자조합1호의 소유비율은 19.03%다.  

▲비덴트,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벌점 3점 부과

비덴트(121800)는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 번복 내용은 전환사채권부사채(제19회차) 발행 결정 철회로 부과 벌점 3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총 3점이다.

▲휴마시스, 자기주식 7만3300주 취득 결정 

휴마시스(205470)는 상여 지급 대상자의 퇴사로 인한 상여 반환 취득 목적으로 약 1억8000만원(7만3300주)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장외 취득(계좌간 대체)다. 취득 예상 기간은 해당 공시일로부터 오는 31일까지다.

▲프로스테믹스, 재무구조 개선 등 목적 65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프로스테믹스(203690)는 65억원 규모의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자산총액 대비 12.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다. 회사 측은 “차입금 상환에 따라 부채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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