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광장에서 진행된 '하이원 멀티미디어 드론쇼' 모습. [사진제공=강원랜드]&nbsp;<br>
그랜드 광장에서 진행된 '하이원 멀티미디어 드론쇼' 모습. [사진제공=강원랜드]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맞이에 나선다.

강원랜드 리조트 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는 19일 케이 팝(K-POP) 공연과 불꽃쇼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하이원워터월드 특설무대에서는 ‘썸머 쿨 스매싱’이 펼쳐진다. ‘썸머 쿨 스매싱’은 오후 2시 20분 레크리에이션과 오후 4시 20분 케이 팝(K-POP) 공연으로 구성된다.

케이 팝 공연에는 가수 이재훈과 김현정, 김원준, 양동근, 딥플로우, 치타, 던밀스 등이 참여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 위나, 체리밤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매일 밤 9시에는 하이원 그랜드광장에서 하이원리조트의 시그니처 공연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매일 펼쳐진다. 올해는 마법의 램프를 테마로 미디어 파사드를 구성해 LED, 드론, 불꽃이 정선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강원랜드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올해 하이원리조트는 즐길거리 확충을 위해 방송사 음악공연, 찾아가는 버스킹 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며 “한 여름 시원한 날씨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가득한 하이원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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