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체시스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체시스(03325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6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다음날(7일) 18시까지다. 이날 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4원(15.59%) 오른 14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에프홀딩스, 정지선 외 2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현대비에프홀딩스(005440)은 기존 정교선 외 2인에서 정지선 외 2인으로 최대대주주가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지분인수 목적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행위 제한 요건 충족 및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의 자회사 편입이다.

▲거래소, 노을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노을(37693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6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다음날(7일) 18시까지다. 이날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720원(+20.53%)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약 15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는 판교 R&D 캠퍼스 투자 자금 확보 및 신규 투자 목적으로 약 156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총 58만7599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하며, 처분예정일은 해당 공시일 다음날(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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