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이 조금 못 되는 시간 만에 진화됐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내 2고로 주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포항제철소 내 전원 공급이 대부분 끊겨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8시50분께 불길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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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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