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반도체 부품 업체 KEC그룹 곽정소 회장 일가가 해외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 의혹만 제기됐던 페이퍼컴퍼니의 소유주가 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