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플랫폼 노동이 확대됨에 따라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및 위험도가 높아지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새로운 노동대책이다.경기도는 올해 이 사업으로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에게 산재보험료 부담금 중 노동자 부담금의 9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청년실업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의 소득 문제와 삶의 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0.4%로 집계돼 같은 해 3·4월 이후 또다시 두 자릿수대로 재진입했다.정부는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대책으로 청년들을 위한 ‘기본소득’ 정책을 실제로 진행 중에 있다. 경기도가 청년 복지제공과 지역의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한 ‘청년기본소득’이 바로 그것이다.청년기본소득은 기본소득형 보편복지 정책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