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를 통해 쓰여졌다.5편에서는 승선근무예비역으로 스텔라데이지호에 올라 복무하던 중 실종된 문원준 3기사, 윤동영 3항사의 이야기와 승선
안철수, 중재파 중재안 보기 좋게 거절해버려분당 열차 이젠 막지 못해, 두 세력의 운명은민주평화당 창당 준비로 바쁜 통합 반대파통합개혁신당은 안철수-유승민 대표 체제로국민의당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의 합의이혼 가능성은 안철수 대표가 중재파의 중재안을 보기 좋게 차버리면서 사라졌다. 국민의당은 이제 공중분해 된다. 이들에게 남은 것은 증오와 미움뿐이다. 두 세력은 이제 각자 제 살길을 찾아가려 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중재파 의원들의 선택이다. 이들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찬성파와 반대파의 운명이 바뀐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예비조사단을 구성키로 의결했지만 여야 각 21명씩 제출한 전문가 명단을 놓고 또다시 여야간 공방을 이어나갔다.야당 측은 새누리당에서 제출한 명단에 포함된 현장지휘 담당 해군 책임자와 구조 담당 민간업체 책임자가 조사 대상이라는 점을 지적했으며,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야당 측에서 제출한 전문가 명단에 현직 언론인이 있다고 대립각을 세웠다.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새누리당이 제출한)명단 중에서 몇 분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