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국장류협동조합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식생활 트렌드의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장류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류의 경쟁력 확보방안과 장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제도가 필요한지, 지원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한국장류협동조합,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200여명 가까이 많은 장류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이 약사회의 거센 반발로 또 다시 불발됐다.8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협의를 위해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등 추천 인사 10명으로 꾸려졌다.이날 협의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에 제산제(위산 억제 위장약), 지사제(설사 완화 약물)를 추가하는 안건이 유력하게 논의됐으나 대한약사회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편산협)의 협의가 이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아토피 피부염으로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는 성인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증 질병으로만 구분하는 아토피를 경증·중증으로 분류해 상급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오제세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아토피 환자의 무너진 삶’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치료제 성분의 스테로이드가 수면장애, 우울증, 고혈압, 당뇨 등의 부작용을 더해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