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3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인신협(회장 이의춘)은 2021년 부설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를 개소하고 대학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교육과정에는 9개 대학(경희대, 성공회대, 안양대, 연세대, 전북대, 중앙대, 차의과대, 한국외국어대, 한동대) 학생이 참여하며, 13개 인터넷언론사 31명의 신입기자들이 9주간 함께 교육을
우리 사회에는 남성과 여성, 즉 성별에 따라붙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젠더 감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마케팅에 나섰다가 기업의 평판과 이미지가 무너지는 사례가 잦아 젠더 이슈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 분위기가 어느 정도 조성된 상황이다.그러나 여전히 산업 전반에서는 성별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그로 인한 피해 사례가 산적해 있다. 이처럼 남녀 간 전반적인 불평등과 격차 등은 현대사회의 숙제처럼 남아있다. 이제 소비자‧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젠더와 관련된 문제의식을 갖고,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투데이신문 박수빈 인턴기자】 ‘요즘 애들 이상해’ 라는 말은 언제나 들려왔듯이 세대갈등은 계속 존재해왔다. 과거에도 ‘노인네’, ‘꼰대’와 같이 노인을 비하하는 단어는 존재했지만 틀딱충(틀니를 딱딱거리는 노인), 연금충(나라에서 주는 연금으로 생활하는 노인) 같은 노인을 혐오하는 용어는 없었다. 한국사회가 이제는 갈등을 넘어서 혐오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재 한국사회에서 청년층과 노년층은 일자리와 연금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에서 세대간 갈등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갈등은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지만, 반대로 문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세대를 규정하는 기준은 태어난 시점과 그들의 힘이 드러난 시점이다. 하지만 한 번 규정되었다고 해서 세대의 속성이 그대로 굳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계속 나이를 먹고, 그에 걸맞게 진화한다.- 07. 왜 X세대는 영포티가 되었나 중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에 대한 이야기가 핫이슈다. 소비시장의 주축이 되는 마케팅 대상, 정치‧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권자, 회사 발전을 좌우할 조직 구성원으로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
내년 키워드 ‘적당한 불편’… 불편 택하는 시대지속적 관찰로 트렌드 예견… 적중률 99.9%라이프 트렌드에 민감해지는 사람 늘어나소비 트렌드, 기업에만 이득 될 뿐 몰라도 무관연령 아닌 경제력 따라 사회적 태도 바뀌어모두 잘 살기 위한 ‘자발적 가난’ 떠오를 것【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2013년부터 연말이 다가오면 매년 새로운 내용과 함께 등장하는 책이 하나 있다. 다. 다음 해 라이프 트렌드를 미리 점쳐볼 수 있어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망서로 꼽히고 있는 책이다.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이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조봉규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원사PU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창황 중국 스판덱스 총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성과와 책임, 전문성에 입각한 승진원칙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승진한 조 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위한 경영기반을 구축했으며, 이 부사장은 중국 스판덱스 사업을 총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