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유플러스가 광복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감사 캠페인을 기획했다. 14일 LG유플러스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SNS 감사 캠페인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재게시(리그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억과 감사를 전할 독립운동가는 ▲권기옥 ▲김마리아 ▲나혜석 ▲남자현 ▲박차정 ▲오광심 ▲이병희 ▲최복동 ▲현계옥 등 9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 3·1독립선언서 중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다. 이에 발맞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범기념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에 대해 1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다고 밝혔다.그간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3등급인 ‘독립장’이 추서된 유관순 열사의 서훈을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서훈 등급을 격상·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한국여성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안중근, 김구, 안창호…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는 대부분 남성이다. 모두가 아는 여성독립운동가는 유관순 열사 정도일 것이다. 여성들은 독립운동 현장에 없었던 것일까?독립운동은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한 시민혁명이었다. 여성독립운동가들도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으며 대한민국의 복을 이끈 주역이었다.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옥주 소장이 다양한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과 업적을 조명한 책 를 출간했다.심 소장은 이 책을 통해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3·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을 격상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과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격상을 위한 국회 대 토론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현재 정부에서 수여하는 건국훈장 서훈등급은 1등급 대한민국장부터 5등급 애족장 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