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넷마블이 경영전략 발표회인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하며 신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본사에서 제5회 NTP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은 20여 종의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을 테마로 한 신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강력한 IP(지식재산권)보유 회사로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자체IP가 부족하다는 그간의 지적을 의식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는 디즈니와 향후 다년간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디즈니의 인기 모바일 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Disney Emoji Blitz)’ 운영권 인수를 포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잼시티는 ‘디즈니 글렌데일 게임즈 스튜디오(Disney’s Glendale Games Studio)’를 흡수,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의 서비스 운영 및 향후 업데이트 등을 맡게 된다.잼시티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픽사(Pixar)와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Jam City)는 지난 26일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국내 이용자가 게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한국어로 제공한다.‘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rter: Hogwarts Mystery)’는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게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인기를 끈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으로 일본 시장에 이어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트위치콘 2017’에서 레볼루션을 오는 11월 15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넷마블에 따르면 레볼루션은 지난 9월 13일부터 글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7일 올해 3분기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 당기순이익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0%, 73.1%, 104.1% 증가한 수치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3분기 해외 매출에서 전체 매출 대비 71%에 해당하는 4102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과 지난 8월 일본에서 출시한 레볼루션이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북미 자회사 카밤의 마블 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