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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경위는 두 달에 걸쳐 순찰차에서 같은 지구대에 근무 중이던 후배 A여경의 허벅지를 4번 가량 만지고 “같이 자러 가자”는 등의 발언을 했다.A여경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경위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그 뒤에도 성추행과 성희롱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진술했다.경찰은 김 경위를 입건한 후 해당 사건을 수사과 지능팀에 인계해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김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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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인천 중부경찰서는 아파트 구입을 가장해 집 안을 구경하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혐의)로 A씨를 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후 12시 15분쯤 인천 동구의 한 아파트를 구입할 것처럼 부동산 업체 직원과 함께 들어가 다이아 목걸이, 다이아 귀걸이, 루비반지 등 시가 550여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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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2015.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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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한강에서 조업을 하던 중 실종된 70대 어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6일 경기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대교 아래에서 실종된 어부 박모(72)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이날 소방당국은 어선 4대와 소방인력 12명을 투입, 수색작업을 실시했고 박씨의 시신은 빈 배가 떠다니던 현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한편 박씨는 4일 오전부터 홀로 조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강에 빈 배만 떠다니는 것을 본 다른 어민들이 당국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홀로 조업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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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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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부산남부경찰서는 4일 새벽에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A(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52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 B(23∙여)씨를 목을 조르며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편의점 주변의 CCTV 80대와 차량용 블랙박스 30대를 분석해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편의점까지 온 것을 확인했다.이에 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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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2015.05.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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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부산 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접촉사고를 내자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챙기고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A(71)씨에 대해 사기 및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경찰은 사고차량에 함께 탄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챙긴 A씨의 친누나(73)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오후 6시경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로터리에서 신호대기 중에 음주운전 차량이 경미한 접촉사고를 내자 전치 3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5.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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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PC 게임에 방해가 된다며 생후 26개월된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한달여 동안 방치한 뒤 쓰레기 봉투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살인혐의 공소를 인정하지 않았다.30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23)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무기징역 구형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살인죄에 대해 무죄로 보고 사체유기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며 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바 있다.정씨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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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4.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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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대형 서점에 진열된 성경책을 훔쳐 중고서점에 되팔아 현금을 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성경책 50권과 일반책 31권, DVD 16개 등을 훔친 송모(5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50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 진열된 성경책을 몰래 가방에 넣어가는 등 총 15회에 걸쳐 258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조사결과 송씨는 지난해 4월경부터 대형서점 근무자가 비교적 적은 오후 늦은 시간대를 노려 성경책 50권을 훔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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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기자
2015.04.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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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서울 세종로의 코리아나호텔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등 일대 큰 소동이 빚어졌다.다행히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탈북단체 대표를 협박하는 내용의 종이가 함께 발견돼 경찰이 수사 착수했다.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에서 보안요원이 '위험 폭발'이라고 적힌 상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EOD) 5명의 협조로 의심 물체에 대한 수색을 벌인 결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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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기자
2015.04.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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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30일 낮 12시 26분경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는 사고가 일어나 작업자 3명이 질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축 공사장 13층 건물 8층 배기닥트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4.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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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광주 북부경찰서는 만취해 귀가하는 대학생을 쫓아가 흉기로 머리를 내리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4시2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가구점 주차장에서 만취해 귀가하던 대학생 박모(23)씨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치고 폭행한 뒤 93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던 중 이날 새벽, 경기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김씨 등을 검거했다.경찰 조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4.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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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불법체류자 신분인 태국 여성이 부산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출산한 후 아기를 병원에 두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9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에 전날 오전 9시쯤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산모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산모는 태국 출신 여성인 A(38)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1시쯤 이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후 회복 중이었다.하지만 A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에서 2시 30분 사이 아기를 두고 병원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4.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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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여고생들이 호기심 때문에 감기약 수십 알을 나눠 먹다 몸이 이상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돼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경 서울 강북구 모 아파트에서 여고생 이모(16)양 등 3명이 감기약을 과다복용했다가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이양과 강모(16)양은 각각 10여알, 김모(17)양은 20여알의 감기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양의 집에 모여 감기약을 나눠 먹은 뒤 몸에 이상이 나타나자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여고생들은 곧바로 소방대원에게 구조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4.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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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도로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공사현장 근처에서 가로 세로 50㎝, 깊이 30㎝ 규모의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면서 "현장 일대 공사를 맡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 지역에서는 지난 2일에도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차량 앞바퀴가 빠지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4.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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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울산 중부경찰서는 치킨이 잘못 배달됐다며 치킨집 주인을 때린 김모(29)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35분쯤 울산 중구 복산동에 있는 한 치킨가게를 찾아간 뒤 “프라이드치킨을 시켰는데 왜 양념치킨을 배달하냐”고 말하며 업주 이모(37)의 멱살을 잡거나 가슴을 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폭행을 하기 전 가게 안에서 치킨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싸우는 과정에서 업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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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4.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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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잡지 촬영기자라고 속여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금은방 업주 최모(42)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잡지 촬영기자로 행세하며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일대의 명품가방 판매점 또는 금은방 등을 돌며 "잡지에 싣기 위해 2~3일 동안 촬영한 후 돌려 주겠다"고 속여 1억3000만원 어치의 다이아 목걸이 및 명품 가방 등 7억3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금은방 운영에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4.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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