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까비네(KABINE)가 이동 편의성을 보강한 모듈 가구인 ‘104 트롤리 모듈러(104 Trolley Modular)’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까비네에 따르면, 104 트롤리 모듈러 시리즈는 기존 까비네 제품에서 볼 수 없던 ‘트롤리’ 가구로 조립이 쉽고 간편한 모듈 가구의 특성을 갖췄다. 이에 더해 가구 하단에 휠이 부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휠에는 이중 고정장치가 부착돼 있어 이동 후 제자리에 고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소음이 적다. 쉽고 간편한 조립, 편리한 움직임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육회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또한 변질된 야채를 사용한 밀키트와 소비기한이 3달 이상 지난 식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무인 매장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소비자원이 무인 매장 29곳에서 판매하는 35개의 식품(밀키트, 과자, 생선회, 육회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사 품목 중 하나인 육회 2개 중 1개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또한 일부 재료가 변질된 불고기 밀키트도 발견됐다.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확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SPC는 파리바게트(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가 미국 앙트러프러너에서 선정한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 37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에 선정됐으며,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7위를 차지했다. 앙트러프러너는 미국 내 전 산업계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브랜드 강점, 재무 안정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해 순위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 대상은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 산업계 프랜차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만에 교촌치킨 1호점(kyochon Banqiao Global Store)을 열었다.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지난해 회사에 복귀한 이후 첫 해외 진출 성과다.교촌은 3일 대만 신베이시 소재 쇼핑센터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대만 1호점을 개장했다. 신베이시의 반차오 구는 행정시설과 주요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곳이자 각종 관광명소, 쇼핑몰 등과도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매장은 새로운 교촌 글로벌 매장 모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0번째 지점을 열고 고품격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프리드라이프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일산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선보였다.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을 중심으로 국가적인 고령화가 가속화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서울대병원이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 문제로 큰 부담금을 지출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 등 업의 특성에 대한 사회적 합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 중에서도 맏이로 꼽히는 서울대병원의 장애인 고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다만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 고용률 및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최근 연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말복을 맞아 BBQ 통닭다리 바베큐 2종 세트를 롯데홈쇼핑서 첫 라이브 홈쇼핑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 라이브 방송은 3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에 판매하는 BBQ 통닭다리 바베큐는 170g 이상의 육즙 가득한 빅사이즈 통닭다리다. 기존 판매했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가 아닌 새로운 로스트갈릭맛과 매달구맛 통다리 바베큐 18팩 세트를 선보인다.로스트갈릭맛은 은은한 구운 마늘향이 특징이다. 엄선된 재료를 황금 비율로 조합한 BBQ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한 병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다. 단 15분 사용만으로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이 그대로 들어간다.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보람그룹이 8월 중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3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고급 펫 상품), E(Experience·반려인의 경험 반영), T(Technology·바이오 기술 융합)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고 1500만 반려인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방침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가 누적 판매량 100만갑을 넘어섰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5월 말 출시한 ‘립파이 초코’의 판매량이 두 달만에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이 구매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립파이 초코’를 8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립파이 초코’는 기존 제품보다 맛과 품질을 끌어 올렸다. 비스킷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吉香居)’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중국 내 식품 사업 수정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3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보유지분 전량 매각으로 확보하게 되는 대금은 약 30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지상쥐 지분 총 60%를 약 38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지난해 지상쥐 매출은 약 2091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식품 사업을 청도식품과 지상쥐의 두 자회사를 기반으로 추진했다. 청도식품은 비비고 냉동식품과 다시다를 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가 ‘알포트 증후군·후천성 단장 증후군·전신농포건선’ 등 3가지 질환에 대해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제공한다.이번 강좌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송출된다.강좌는 알포트 증후군, 후천성 단장 증후군, 전신농포건선 순서로 진행된다.알포트 증후군은 사구체 기저막에 이상이 생겨 혈뇨가 생기는 질병이다.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지며 청력과 안구 이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후천성 단장 증후군은 출생 직후 장이 안 좋아져 수술로 장을 제거해 생기는 외과질환이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오는 10월부터 흰 우유 제품의 1리터 가격이 3000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 빵과 아이스크림, 치즈 등의 유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는 ‘밀크플레이션’ 가능성도 제기한다.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6.57(2020년 기준=100)로 지난해보다 9% 상승했다. 우유는 지난해 12월부터 8~9%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오는 10월부터는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의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가 리터 당 88원 올라 1084원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보람상조가 브랜드 지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25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3주간 온라인 설문으로 이뤄졌다. 서울, 경기 및 6대 지역(5대 지방광역시+제주)의 만20세~69세 성인 남녀 2420여명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브랜드 인지도 등의 내용을 조사했다.그 결과 설문자 중69%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최초상기도, TOM)로 보람상조를 꼽았다.이번 조사는 상조회사와 관련해 브랜드 최초 상기도/비보조 인지도, 보조 인지도, 상조회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바디프랜드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바디프랜드 부활 엔진이 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노조는 수당과 급여 등에 강한 불만을 표시, 이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사모펀드 인수 이후 경영 갈등이 커져 내부적으로 복잡한 상황이다. 여기에 실적 악화 이슈가 있다. 이런 상황에 노조 파업이란 악재까지 직면할 경우 파장이 커질 수 있다.최근 콜센터 혹사 논란 등 파상적으로 직원들의 근로환경과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현지시간) 지속가능시장 이니셔티브(SMI) 내 헬스 시스템 태스크포스 글로벌제약사 6곳과 공동으로 공급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서한(Open letter)을 발표했다.SMI는 2020년 세계경제포럼 이후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주관으로 출범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다. 민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추구한다.SMI 헬스 시스템 태크스포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노보 노디스크, 로슈, 사노피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각종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재난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017년 포항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암 생존자가 담배를 계속 피우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와 이혁희 강사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생존자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1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35.855) 최신호에 게재됐다.흡연은 암은 물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암 치료를 마친 뒤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인 암 생존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안마업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연이어 탈세 논란을 겪고 있다. 오해 소지가 있기는 하나 임원들의 행동에서 빌미가 돼 논란이 촉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무 당국은 바디프랜드의 수상한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다. 강남세무서와 역삼세무서 등이 나서서 바디프랜드 법인카드 내역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시국으로 식당에서의 고액 지출이 사실상 어려운 가운데 한 번에 3000만원이 사용되는 등 비정상적 패턴의 지출이 감지됐기 때문.제보자 측은 바디프랜드 법인카드가 20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해양 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미세플라스틱이 식품을 오염시키는 악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 간식인 스낵류도 미세플라스틱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19일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기준을 마련, 유해성 관리에 착수할 움직임이 있어 주목된다. 최근 ‘헬스조선’은 한국분석과학연구소에 의뢰해 농심 새우깡과 빙그레 꽃게랑 속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과자 1g당 새우깡 13개, 꽃게랑 21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