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 상담·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가부는 연휴 기간 동안 폭력 피해자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통해 전국 1366 센터 및 112·119 연계 시스템과 임시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 등의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16개 시·도에 설치돼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지원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는 장애인 자녀를 ‘00야’가 아닌 ‘000동지’라고 부릅니다. 그들에게는 살아가는 것 자체가 투쟁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연대 발언 中)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 앞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촉구를 위한 화요집회’를 진행했다. 화요집회는 지난 2022년 8월 초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돼, 이날 30회 차를 맞이했다.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부에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주요 내용 중 일부인 발달장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문을 열었다. 이로 인해 남북 간 365일 24시간 상시 소통 체제가 구축됐다.이날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는 남측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개성공단 기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전종수·박용일 부위원장,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조명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