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디지털 뉴스는 인터랙티브 기사입니다. 마우스 클릭으로 그래프를 움직이거나 켜고 끌 수 있습니다.출처 : 환경보건시민센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이후 기업들은 연일 앓는 소리를 하고 있다.정부는 수출 규제 대안으로 환경·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그러나 기업들은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등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돼야 한다고 성토한다.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외교 갈등으로 발생한 문제는 해결 또한 외교적 방법으로 풀어내야지 엉뚱하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재조사한 검찰이 사건 발생 8년여 만에 제조·판매사인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비롯한 관계사 전·현직 임직원, 환경부 공무원,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 34명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올 1월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해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홍지호(68) 전 대표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GS리테일 등 6개 업체의 전·현직 임직원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아울러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정부로부터 사실상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인정을 받지 못한 40대 환자가 폐섬유화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 본사 앞에서 시민분향소를 차리고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가습기살균제 피해단계 구분 철폐와 3·4단계 피해자 지원 해결 등을 촉구하고 있다.지난달 25일 폐렴 증상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했던 故 조덕진씨가 폐섬유화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4단계 피해자였다.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조씨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가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