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이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수사 중입니다.A씨의 범행은 지난달 29일 연구동 건물 화장실을 사용하려던 KBS 소속 PD가 불법촬영기기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알려지게 됐습니다.신고를 받은 경찰에 수사에 착수하자 A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10월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씨가 경기 성남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설리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설리씨는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선 연예인이었습니다. 그가 ‘노브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을 때 다수의 언론들은 이를 캡처하고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아 보도했습니다.또 설리씨가 그룹 f(x)를 탈퇴한 뒤 출연한 영화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설리의 노출 장면을 모은 편집본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여성이 가슴을 드러내면 마치 누군가 피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신입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한 ‘자료집’을 만들어 졸업생들에게 제공한 현직 교사와 임용 예정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습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교육대학교 남자대면식 및 단톡방 부적절 발언’ 관련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 사건과 관련한 졸업생 중 현직 교사는 10명이며 임용예정자는 8명입니다. 시교육청은 관련 현직 교사 3명에게 중징계, 1명에게는 경징계를 내렸으며 3명에게는 경고 조치했습니다. 또 임용예정자 8명 중 1명에 대해 중징계 상당(예정), 6명에게는 경징계 상당(예정)의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