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전광훈 목사의 세 번째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1부(부장판사 김재영·송혜영·조중래)는 12일 전 목사 측이 전날 청구한 3건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여부 판단을 다시 해달라는 취지로 신청하는 재판이다.전 목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각종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법원은 지난달 24일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그러나 전 목사는 이에 불복해 꾸
【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64)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유석동·이관형·최병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지난 27일 기각했다.재판부는 “구속영장 발부가 적법하고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구속적부심사청구가 이유 없다”고 설명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의 합당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피의자가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앞서 전 목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전국 순회 집회
【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가 영장 발부 하루 만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가 전날 구속적부심을 요청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의 합당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피의자가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유석동·이관형·최병률) 심리로 진행될 계획이다.전 목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전국 순회 집회와 여러 좌
【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 최정숙(52·23기) 변호사는 “양 전 대법원장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구속적부심이란 수사 단계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재판단을 요청하는 절차다.앞서 지난 24일 양 전 대법원장은 재임 시절 ‘사법농단’ 의혹으로 구속된 바 있다.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 수사 기한인 다음달 12일까지 검찰 수사를 받을 전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