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의 16번째 시리즈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출간됐다. 이번 신작의 부제는 용띠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화룡점정의 의미를 담아 ‘DRAGON EYES’로 정해졌다.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도약이 눈에 띄는 요즘이다. 저자는 최근의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아무리 뛰어난 기술적인 결과물을 내놓더라도, 결국 마지막에는 인간의 손길, 즉 '화룡점정'이 더해져야 마무리가 된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정했다고 전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4〉는 20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2009년 발간을 시작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의 14번째 책 이 출간됐다. 이번 신작 의 키워드는 2023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RABBIT JUMP’로 정해졌다. 불황이 심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자는 취지가 담겼다.우리의 삶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거리두기 해제로 한산했던 거리가 조금
격변,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무섭게 트렌드가 바뀌는 세상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화로 인해 오프라인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은 무섭게 줄었다. 기존 상권도 얼어붙어 ‘리테일 아포칼립스(retail apocalypse, 소매의 종말)’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 같은 전통 공간에 대한 위기의식 가운데 지난 2021년 등장한 ‘더현대서울’은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개장 첫 주말 100만명이 다녀가는가 하면 일매출 102억원을 넘기면서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의 하루 최고 매출 기록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2019년 소비 흐름은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의 저자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2019년 키워드 두운을 ‘돼지꿈’인 PIGGY DREAM으로 맞췄다.는 2019년 트렌트를 ▲컨셉의 연출 ▲1인 마켓 ▲뉴트로 ▲필환경 ▲감정대리인 ▲데이터지능 ▲카멜레존 ▲밀레니얼 가족 ▲나나랜드 ▲매너소비자 등 10가지로 전망했다.저자는 10가지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