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모두가 궁금해 했지만 차마 의사에게 직접 묻지 못했던 질문과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은 가 출간됐다.도서 는 115만 구독자를 가진 ‘의학채널 비온뒤’에 연재된 분야별 의사들의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의 기획에는 독자들이 가졌을 의사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해소하고자 내과‧외과‧안과‧정신과 등에 종사하는 의사 12명과 의학 전문 기자 1명이 참여했다.이 책은 병원을 찾고 의사를 만날 때 주의해야 할 점, 좋은 병원을 찾는 방법, 동네 병원을 자주 찾아야 하는 이유,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현아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내정됐다.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김현아 전 의원을 SH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앞서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6월 3일 신임 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 2명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인사 7명으로 구성됐다.사장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추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뒤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오세훈 시장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전략공천했다. 경기 고양정에는 현역 김현아 의원이 단수공천됐다.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 및 경기 지역 공천을 발표했다.먼저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갑에 태영호 전 북한 공사 ▲강남을에는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가 우선추천됐다.이어 ▲성북을에 정태근 전 의원 ▲양천구을에 손영택 변호사 ▲강서갑에는 구성찬 전 의원 ▲영등포을에는 박용찬 전 MBC 앵커 ▲송파병에는 경남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미 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에 휩싸인 강 의원을 외교상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해 정권의 유불리에 따라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닌가”라고 반발했다.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24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 정권은 청와대 캐비닛 문건, 기무사 문건 등을 국민 알권리를 위한다며 공개해왔다. 정권에 유리하면 홍보하듯이 공개하면서 정권에 불리한 부분은 숨기다가 국민께 알려지자 기밀이라고 주장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로 비유해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17일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쪽 사과라며 국민들과 대통령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현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의원은 전날 YTN 방송에 출연해 “한센병은 상처가 났는데 그 고통을
【투데이신문 김도양 기자】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간호사가 많이 배출되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간호사가 없다며 우후죽순처럼 간호사를 만들고 또 만들었지만 연간 사직하는 간호사는 35%를 넘는다”(280쪽)생명이 오고가는 삶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지만 정작 자신은 일상적인 인권 침해와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시달리는 직업, 간호사. 그들은 실제로 무엇을 느끼며 살아갈까.는 21년 2개월 동안 외과중환자실에서 일했던 저자 김현아가 몸소 겪은 일화를 성실히 기록한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