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5일째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은 10일 “정치개혁이 바른미래당의 최대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저를 바칠 것을 약속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 첫걸음”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손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지도부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의석을 배분해 국회의 권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합의제 민주제를 이룩하는 것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습을 제거하고 거대양당의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연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양당을 압박하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오는 4일부터 국회 농성에 돌입한다.민주평화당 최경환, 정의당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야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야3당은 4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을 촉구하는 공동집회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 뒤, 농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에는 3당 공동으로 청와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강조하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결단을 촉구했다.야3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단 촉구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게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개혁에 동참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공동결의문에서 야3당은 “촛불혁명이 명령한 제1의 정치개혁과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장벽에 부딪혔다”며 “민주당, 자유한국당, 양당의 기득권이 개혁의 열망을 막아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