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29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남경필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다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그간 한사코 ‘정계복귀는 없다’고 밝혀왔지만, 정치권은 유 이사장의 대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유 이사장이 최근 팟캐스트 도전을 선언하면서 유 이사장이 사실상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 이사장의 팟캐스트 도전은 ‘정치혐오층’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 이사장이 대권 도전에 나서게 될 경우, 민주당의 20년 장기집권 플랜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앞서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때도 그의 대권 도전설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권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대권 도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에 출연해 ‘대권 도전을 절대 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그것뿐만 아니라 총선이다 뭐다 하는데 제가 무슨 정치를 할 것 같으면 벌써 어디 시장이라도 출마하든가 국회의원이라도 하려고 하지 않았겠나”라고 강조했다.그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대권행보에 치중하는 듯하다’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