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2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 데 이어 또다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일각에서는 롯데마트의 이번 희망퇴직이 실적 악화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한 결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롯데마트 김진성 경영지원부문장은 공지를 통해 “이번 희망퇴직은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 성장을 위한 인력 구조 개편 등을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사원부터 부장까지 정규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이른바 ‘서울역 폭행’의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15일 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32)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오후 3시 40분경부터 4시 15분경까지 약 35분간 진행했다.앞서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경 공항철도 서울역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앞에서 한 여성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 2일 자택에서 검거됐으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씨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 그룹 쉐이크쉑이 대구 1호점을 오픈한다.쉐이크쉑은 오는 7월 테마파크형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에 대구 첫 번째 매장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문을 연 ‘부산 서면점’ 이후 두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대구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쉐이크쉑은 ‘동성로점’의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꾸몄다. 해당 작품에는 대구의 스카이라인이 형형색색의 그래피티로 표현됐다.그간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30·본명 이승현)가 또 한번 구속 위기를 면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승리의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구속영장 기각을 결정했다.앞서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일본·홍콩·대만인 일행 등에게 여러 차례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아울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2회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