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KT&G는 1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 선임을 확정했다.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더 이끌게 된다.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9년간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연구개발(R&D) 등 주요사업 요직을 거쳤다. 지난 2015년 10월 사장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다.익산 장점마을 사태 등 사회적 책임 논란과 맞물려 일부 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손잡고 전자담배 해외 첫 출시에 나선다.KT&G는 18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 및 전용스틱인 ‘핏(Fiit)’을 러시아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KT&G는 지난 1월 PMI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을 발표했다. 최초 3년 동안 KT&G는 전자담배 제품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PMI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KT&G 제품을 출시 및 판매한다는 계획이다.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새로운 전용스틱을 선보인다. KT&G는 오는 22일 릴 하이브리드의 일곱 번째 전용스틱인 신제품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전국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G는 ‘믹스 아이스 뱅’이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와 함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 적용으로 깔끔한 느낌, 블루 계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T&G가 글로벌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과 손잡고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KT&G와 PMI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열고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T&G 백복인 사장과 PMI 안드레 칼란조풀로스(André Calantzopoulos)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각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이번 계약을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아이코스, 글로, 닐 등 궐련형 전자담배(일명 가열담배)에서 일반담배 보다 많은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궐련형 전자담배 배출물에 포함된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궐련형 담배는 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250~350℃ 고열로 가열해 배출물을 흡입하는 가열식 담배다. 분석 대상이 된 궐련형 담배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의 ‘글로’, 케이티앤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