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뉴욕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구찌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사랑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이 열렸다.마이아트뮤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을 총망라하는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을 오는 2024년 3월까지 개최한다.일리야 밀스타인은 놀라운 디테일과 함께 맥시멀리즘 화풍으로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그 디테일에는 인간의 보편적 정서에 묘한 울림을 주는 요소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 그는 뉴욕을 넘어 세계적으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가 오는 8월 27일까지 개최된다.마이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세 번째 규모의 피카소 컬렉션과 팝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루드비히 미술관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루드비히 미술관은 쾰른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피카소, 달리를 비롯해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 워홀 등의 다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피카소 컬렉션과 팝아트 컬렉션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쾰른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르누보의 거장으로 불리는 체코 국민화가 전이 지난 가을 개관한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알폰스 무하는 1860년 7월 24일 슬라브 모라비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생했다. 무하는 1887년 프랑스 파리로 떠나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히 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을 위한 극장 포스터 그림을 맡아 큰 호평을 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당시 그의 스타일은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무하 스타일(Le Style Mucha)’로 불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