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인천 연수을의 민경욱 의원과 경기 하남의 이현재 의원을 컷오프했다. 경기 안성에는 김학용 의원이, 인천 미추홀갑에는 전희경 의원을 공천했다.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경기 지역에서는 ▲오산에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우선추천됐고, ▲안성에 김학용 의원 ▲용인정에 세이브노스코리아 김범수 대표이 각각 단수추천됐다.인천 지역에서는 ▲미추홀갑에 전희경 의원 ▲미추홀을에 안상수 의원이 각각 우선추천됐다. ▲중·동·강화·옹진에 인천경제연구원 배준영 이사장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향한 비판에 대해 “새로운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무능한 장수를 바꾸라는 것이다. 그걸 계파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면 안 된다? 전투에 실패한 장수는 전쟁 중에 참(斬)하기도 한다. 그래서 읍참마속이라는 고사성어도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홍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 원내대표의 원내 전략 실패를 지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디지털성범죄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된 개인성행위 영상정보 등 디지털성범죄 정보가 2만572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디지털성범죄정보 관련 신고는 2016년 8456건에서 2017년에는 21.6%가 증가한 1만286건, 2018년 5월까지는 지난해의 67.9%에 달하는 698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