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차에 탄 채로 쇼핑 가능한 상점)의 자동결제 시스템인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 서비스가 사용하지도 않은 금액이 결제되는 등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에는 자신의 마이 디티 패스가 도용됐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 게재됐다. 마이 디티 패스는 지난 2018년 6월 런칭된 소비자의 차량 번호를 스타벅스 선불식 카드와 연동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서비스다.글을 작성한 A씨는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청와대의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노영민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인사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사추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검증을 보다 엄격히 해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아울러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며 “대통령 비서실은 국민의 목소리, 국회의 목소리를 더 무겁게 듣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경제계 원로들은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경제계 원로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가지고 계신 원로들에게 우리 경제에 대한 얘기를 듣고자 모셨다”며 “격식 없이 편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우리 경제팀에 큰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경제계 원로들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소득주도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