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최근 대다수 기업들의 관심사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분야와 세대를 막론하고 화두가 되고 있다.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는 MZ세대. 남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이제는 소비의 주체가 됐다. MZ세대를 잡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하는 건 당연지사다.보험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신한라이프와 흥국화재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가상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일찌감치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특히 신한라이프의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전 세대를 막론하고 과거 ‘우리 엄마 친구, 혹은 우리 아빠 친구’ 중에 ‘보험 설계사’가 한 명씩 꼭 있었다는 말에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성인이 된 지금은 ‘내 친구’ 중에 한 명이 보험설계사라고 하니, 국내에서 이 직업만큼 친숙하고 대중적인 직종도 없을 것이다. 보험설계사는 자격증만 있으면 학력·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보험영업이 가능하다. 대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영업활동을 할 수 있어서 사람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라고들 한다. 더군다나 열심히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보험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전담자 없이 방치된 ‘고아계약’ 및 ‘이관계약’ 보험이 지난해에만 약 3500만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월 말일 집계된 고아계약의 합산 규모는 439만건, 이관계약은 3094만건으로 총 3533만건을 기록했다. ‘고아계약’은 담당 설계사의 이직 또는 퇴직 후 다른 설계사에게 이관되지 않고 담당자 공백인 상태의 보험계약이다. ‘이관계약’은 담당 설계사 변경이 이뤄진 보험계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DB손해보험이 실시간 미러링 통해 고객의 상품 가입 편의를 높인다.DB손해보험은 23일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 가 2021년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밝혔다.‘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는 소비자와 보험모집인이 통화중인 상태에서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자문서를 실시간 상호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서, 중간에 소비자가 질문을 했을 때에도 바로 보험모집인의 응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DB손해보험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미러링 서비스를 통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목돈 마련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사회 초년생들을 겨냥한 종신보험 관련 불완전판매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은 8일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접수된 불완전판매 관련 보험 민원 4695건 중 종신보험 민원이 3255건(69.3%)으로 가장 많았다. 연금·저축보험이 12.0%, 건강·질병보험 3.7%로 종신보험 민원 비중과 큰 차이를 보였다.세대별로 보면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KB손해보험은 21일 ‘비스포크(Bespoke)’ 방식을 적용한 모바일 보장분석 시스템인 ‘KB다이렉트 보장분석2.0’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최근 가전제품 및 가구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주문·제조 및 배송 등 일련의 시스템을 일컫는다.이에 KB손해보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대에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춰 고객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푸르덴셜 생명이 비대면으로 고객이 스스로 쉽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19일 푸르덴셜 생명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청약’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옴니청약’은 별도의 앱 설치를 하지 않고도 청약이 가능하다. 담당 설계사가 고객에게 ‘옴니청약서’ 링크를 문자메시지(SMS)나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면 고객은 직접 링크를 열고 모바일 약관을 다운로드한 후 청약 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푸르덴셜 생명은 옴니청약 작성 중 통신이 불안정하거나
【투데이신문 이하영 인턴기자】 KB손해보험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KB손해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한 번에 보험 상담 및 계약 체결이 가능한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이 강조됨에 따라 고객과 설계사 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고객과의 대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고객의 상황 및 요청 사항을 즉시 반영해 보장 설계, 계약 전 알릴의무 입력,